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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현판식 개최

환경·보건 분야 동시 취득 13일, 과학기술정통부로부터

cnbnews한호수⁄ 2024.02.13 15:13:09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심민령)은 13일 오후 연구원 본관입구에서 과학기술정통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전국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연구실의 시험 환경, 안전관리 활동 수준, 안전 의식 전반에 대해 심사 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 연구실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 방침을 제정하고 안전환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약 2년간 컨설팅, 현장실사, 워크숍 등 40여회 걸친 성실한 준비와 시설 보완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준비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보건, 환경 2개 분야 동시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도출해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수질, 대기, 토양, 사람, 가축 등 시험 업무가 안전한 연구실 여건 속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이루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수준 높은 대시민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소방안전원이 실시한 연구실 정기 안전점검에서도 29개 연구실이 일반안전, 기계, 전기, 생물, 소방, 가스, 화공안전, 산업위생 등 8개 분야에서 종합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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