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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 현판식 개최

부산 사하구 초등학생 대상 첫 SW 교육 이뤄져

cnbnews심지윤⁄ 2024.02.19 13:47:32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1관에서 멀티미디어 강의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엔 이석환 센터장과 김현석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교수, 이정훈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장, 변영태 부산 사하구청 전략사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부산 사하구 산학관 협력사업 지원을 받아 멀티미디어 강의실 환경을 개선,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강의실은 고해상도 비디오 프로젝터, 마이크 및 음향 시스템, 최신형 컴퓨터, 강사를 위한 강의 지원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이번에 조성한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내 청소년 SW 교육에 나선다. 마이크로비트 특강, 앱 인벤터 특강, 아두이노 IoT 특강, 무드등 메이커 특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 후 부산 사하구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석환 센터장은 "부산시 SW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사하구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동아대와 지역사회 간 좋은 협력 사업이 많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영태 부산 사하구청 전략사업과장은 "산학관 협력사업 지원금을 통해 동아대에서 사하구 주민들에게 SW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8년간 전체 사업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혁신과 AI·SW 핵심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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