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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후배에게 길 열어 주겠다"

cnbnews최원석⁄ 2024.02.26 11:11:38

 

국민의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사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달곤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국민의힘 진해구 당원동지, 사랑하는 진해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그리고 예비후보자를 사퇴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 자신을 내려놓겠다”며 “저부터 개혁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제는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저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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