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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면담…협력방안 논의

cnbnews임재희⁄ 2024.02.28 17:51:29

27일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우측 네번째),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우측 세번째),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우측 다섯번째),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원장(우측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Madina Abylkassymova)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대인 회장은 “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MFO(소액금융업)는 2018년 6월 설립돼 주로 개인 대상 신용 및 자동차대출을 영위하고 있으며 알마티에 본점을 두고 쉼켄트, 아스타나 에 각각 지점을 개설해 영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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