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봄철 가족공원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지방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지난 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더비광장을 찾아 어린이 승마장과 슬레드힐, 바운싱돔 등 주요 유원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경마 관람대를 방문해 각종 설비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정 회장은 경마현장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과 경마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다음해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부경경마공원역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에게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운 레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개통과 연계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