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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지역 청년 대상 채무조정·연체예방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cnbnews임재희⁄ 2024.03.19 11:12:46

부산신용보증재단 전경.(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이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로 신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청년들에게 채무조정비용 및 연체예방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신보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를 운영하며 1:1 재무상담, 채무조정비용 및 연체예방비용 지원, 맞춤형 교육, 소모임 그룹화 등을 통해 부산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부채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재무상담 후 개인회생,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소득 대비 부채상환액이 과다할 경우 연체해소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청년 대상이 확대되어 39세 이하의 부산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예산도 작년 1억5600만원에서 2억1000만으로 증액되어 보다 많은 부산청년들이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비용지원은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상담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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