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토리텔링북.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가 재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스토리보드와 작화가 담긴 '웹툰 스토리텔링 북'을 출간했다.

'웹툰 스토리텔링 북 프로젝트'는 매년 2학기에 개설되는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 '웹툰 산업과 문화콘텐츠' 두 개의 수업과목과 연계해 성과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비교과 과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글로컬문화학부 소속 5명 학생은 직접 창작한 웹툰 스토리보드와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회를 열고 전시를 마친 뒤 웹툰 결과물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해당 작품은 부산콘텐츠콤플렉스(BCC) 4층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70일간 전시했으며, 전시 후 웹툰 단행본을 최종 출간했다. 이에, 학생들이 웹툰 크리에이터와 신인작가에 도전,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