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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평생교육원,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

cnbnews양혜신⁄ 2024.04.18 10:56:58

17일 국립창원대 봉림관에서 ‘경상남도 위탁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마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봉림관 소극장에서 ‘경상남도 위탁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박민원 총장과 김해동 평생교육원장, 27기 교육생 42명, 경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 및 관계자,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창회장 및 임원진, 조임경 국립창원대 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국립창원대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학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으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지역 여성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들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30세에서 65세 사이 여성들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세부교육으로 △여성리더십 △리더의 스피치스킬업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활동, 정치참여, 경영·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김해동 원장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통해 여성의 의식과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훈사에서 “20여 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우리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꾸준히 여성 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여성 교육의 근간이 됐다. 여러분들도 이 과정을 수료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성지도자가 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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