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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관내 공공 발주기관 등 재해예방 간담회

cnbnews양혜신⁄ 2024.04.19 11:35:59

18일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가 주관한 관내 재해예방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부산시 △관내 공공 발주기관, △구(군)청 건설안전 담당자와 지난 18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 확대시행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문화 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건설사들의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독려,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사업 관리와 발주자 의무사항 등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현장 확인점검과 소규모 현장 패트롤(Patrol) 점검에 대해 공단과 발주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안전과 시공의 품질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과 공공기관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공흥두 부산본부장은 “공단과 공공 발주기관이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측면의 기술지원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사망사고를 감축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 위해 공단과 함께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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