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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1 경상피아노페스티벌’ 26~27일 개최

피아노 연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문화적 소통… 오후 7시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

cnbnews손민지⁄ 2021.05.21 16:48:38

‘2021 경상피아노페스티벌 공연’ 포스터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7시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21 피아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공연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가 2016년에 시작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다양한 피아노 연주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문화적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인정받고 있다.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와 음악교육과 피아노전공 전·현직 강사, 한국국제대학교 유영욱 교수가 참여한다.

공연 첫째 날은 채 교수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유상, 이선화, 정지교, 김민희, 이나경 씨가 출연하고, 둘째 날은 채혜연, 유영욱, 박의혁, 정은정, 서현일, 전지웅 씨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쇼팽의 ‘안단테 스피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22’,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No.2, Op.36’ 중 1, 2악장,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Op.75’ 중 3개의 소품, 막스 레거의 ‘실루에텐, Op.53’ 중 4곡, 피아졸라의 ‘네 개의 손을 위한 망각’, 그리고 리아도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키키모라’로 구성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쇼팽의 ‘마주르카. Op.68’와 브람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S.254’, 라벨의 ‘라 발스’, 그리고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15’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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