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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형 경제살리기로 코로나19 위기극복 선도"

작년 1월~올해 3월까지 외부 방문자 수 8% 증가…도내 시부 유일

cnbnews최원석⁄ 2021.05.21 17:22:50

20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밀양형 경제살리기 '4대 충전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시가 지난해 지원했던 경제 활성화 지원 시책들의 성과 분석과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일회성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현장형 민생안정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방역, 소상공인, 일자리 등 64개 사업에 670억 원을 지원했다.

밀양시는 지난해 지원했던 경제 활성화 대책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 카드매출액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밀양시의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2.0%, 경남 9.5% 감소보다 적은 수치로, 도내에서는 6번째, 시부 중에서는 감소폭이 가장 적어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소비 위축이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60개 사업에 383억 원(비예산 포함)을 투입해 꼼꼼하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충전= 경남도(50%)와 밀양시(50%)가 분담해 정부 긴급 재난지원에서 제외된 관광업,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100만원, 문화예술인,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50만원의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달에는 도·밀양시·정부가 분담해 문화예술 관련 업체와 시립박물관·미술관, 체험방 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소,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에게 정부 4차 긴급재난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와 공공기관, 기업체가 함께 동참한 소규모 음식점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5월 현재 2억 1400만원의 소비를 촉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한 페이백 이벤트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비 지원도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지원 활력충전= 밀양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지원과, 수출물류비 지원, 중소기업육성자원 이차보전금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사기충전= 시는 농촌희망일자리 지원사업과 농업경영 안정자금 융자사업을 확대하고,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양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을 포함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추진을 통해 5월 현재 8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민 행복충전= 밀양시는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밀양사랑카드를 지난달 350억 원의 발행규모로 출시했으며, 자녀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하고 있다.

또 상하수도 전체 수용가에 3개월간 사용료의 30%, 총 9억 8300만원을 감면했으며, 중소법인, 개인사업자, 개인(세대주)에 대한 주민세 50%를 감면하고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의 재산세 최대 75%까지 감면하는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형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2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청년구직활동 수당 지급과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해 실직자와 미취업 청년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가 밀집지역인 신삼문동 내 공한지 무료 주차장 2개소 85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3개구간 1.2km에 한방향 주차구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선진 교통정책들은 교통사고 감소와 도심지 환경개선은 물론 영세상가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수익증대로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형 경제살리기 대책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계층별 맞춤형 추진으로 시민의 아픔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 일회성 금전 지원보다는 더 큰 지역경제의 선순환 흐름을 통해 전 시민에게 큰 혜택을 주는 새롭고 건강한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한 사업추진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폐업상황 분석 결과에서 2021년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생활업종 사업체수가 6% 증가했으며, 한국관광 테이터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외부 방문자 수가 8% 증가해 경남도내 시부 중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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