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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완료보고회

사과·약초 화장품 사뽐(SAPPOM) 6종 개발

cnbnews최원석⁄ 2021.05.21 21:26:11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완료보고회 모습.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인 사과·약초 화장품 개발 지원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북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에서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완료보고회에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남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과장, 사과이용연구소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과 성과품의 개선점 등에 대한 종합토의를 위해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회장 및 지역 사과 농업인 5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으로 사과·약초 화장품 'SAPPOM'이라는 상표를 출원했으며, 사과·약초 화장품 6종인 스킨, 에센스, 크림, 폼클렌저, 헤어&바디 워시, 헤어 팩을 개발 및 출시 완료했다.

이병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화장품의 개발로 거창사과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화장품의 홍보 마케팅에도 힘써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거창사과와 약용식물을 기능적으로 융복합한 새로운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거창사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활용도를 제고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거창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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