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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역 균형발전 협약’ 체결

협약 통해 양 기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에 앞장

cnbnews변옥환⁄ 2021.05.25 15:43:23

2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지역 균형발전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과 기보 이의장 충청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25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흥원과 ‘Tech 기반 혁신창업 활성화 통한 지역 균형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이 뛰어난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고 인큐베이팅과 금융지원 강화로 성공 창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우선 지원하며 창업단계별로 기술보증,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은 코워킹 오피스(공유사무실)인 ‘스타트업96’ 입주자를 비롯해 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 창업공간과 AI(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담 멘토를 지정해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 창업자 발굴 협력과 공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교류에 나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기반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기보 이의장 충청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창업과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력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해 더 많은 일자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 촉진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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