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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소상공인 점포 임대료 30% 감면한다

cnbnews손민지⁄ 2021.05.27 11:43:36

임대매장 전경. (사진=부산김해경전철 제공)

부산김해경전철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부산김해경전철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 감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추가 지원에 나선 것으로, 대상은 경전철 역사 내 편의점, 카페, 분식점 등 11개 점포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해에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며 1개월간 20%, 6개월간 50% 임대료 감면을 시행해 지역 경제 안정에 일조한 바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대료 감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김해경전철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김해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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