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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타지키스탄, 국제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27일 타지키스탄 정부 대표단 함양 방문…코로나 속 투자유치 등 상생발전 약속

cnbnews최원석⁄ 2021.05.28 13:19:07

27일 함양군청에서 서춘수 군수(왼쪽)와 타지키스탄 코디르조바 사디 산긴뮤로드 투자청 장관 겸 국가자산 관리위원장이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이끌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27일 오후 군을 방문한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정부 대표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등 함양군 관계자와 타지키스탄 코디르조바 사디 산긴뮤로드 투자청 장관 겸 국가자산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산업자원부 차관 및 대사 관계자 그리고 김종주 한중앙아친선협회 고문이 함께했다.

이번 타지키스탄 정부와의 우호교류 협약식은 활발하게 추진되던 함양군의 국제교류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간 투자유치 및 경제발전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도입, 약초 재배에 따른 기술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우리 함양을 찾아주신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한-타지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미래를 약속하는 소중한 동반자적인 관계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계시는 동안 안티에이징과 힐링의 도시 함양의 정취와 4만 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코디르조바 사디 산긴뮤로드 투자청 장관은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함양군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함양군과 함께 아름다운 우호관계를 이어가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4월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타지키스탄은 우리나라 신북방정책 대상국으로 중앙아시아 남동쪽에 위치했으며,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직물·화학·알루미늄 공업 등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협약 이후 함양군과 타지키스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오는 9월 10일부터 함양에서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타지키스탄 정부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호를 다졌다.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양군 내 죽염 생산공장인 인산가와 전기버스 생산공장인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분야 수출입 및 투자유치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개막한 제60회 천령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함양의 역사·문화·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를 관람하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등을 둘러본 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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