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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본격 건조… ‘해민중공업’서 강재 절단식 진행

cnbnews변옥환⁄ 2021.05.28 15:31:03

지난 27일 부산 소재 해민중공업에서 ‘부산항 항만 안내선 강재 절단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6번째부터)BPA 김병수 실장, 오형석 해민중공업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내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할 전기 추진 항만안내선을 건조하기 위해 지난 27일 부산 해민중공업에서 강재 절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박 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강재 절단식에는 BPA, 한국선급, 해민중공업, 케이알엔지니어링, 한국선박기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친환경 선박 건조는 기존 항만안내용 선박의 노후화로 교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기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며 국내 친환경 선박기술 확산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해당 선박은 모든 동력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추진선으로 길이 40m, 폭 11m, 깊이 3.8m에 총톤수 276톤으로 110여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해민중공업 등은 향후 본격적인 건조 작업을 거쳐 내년 6월경 BPA에 최종적으로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BPA 친환경항만안내선TF팀 김병수 실장은 “이번 친환경 안내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하며 국내 기업이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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