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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주도,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 ‘맞손’

28일, 송철호 시장 제주도청 방문 원희룡 지사와 환담

cnbnews한호수⁄ 2021.05.28 15:30:3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28일 문화예술교류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하반기 시립미술관 준공을 앞두고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예술을 더한 제주도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도지사를 만나 제주도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미술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인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재생공간 그리고 유명작가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 민간미술관인 아라리오 뮤지엄, 디앤디파트먼트 등을 방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제주도 문화재단,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민간분야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은 677억원을 들여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대 6182㎡에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만2770㎡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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