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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평균 10.93%’ 올라

수영구·해운대구·연제구 등 동부산권과 부산진구·남구 등 중심권 가격 상승률 높게 나타나

cnbnews변옥환⁄ 2021.05.31 10:13:11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1월 1일 기준 지역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총 68만 922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그 결과,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이 10.93% 상승해 지난해보다 4.79%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광주(12.36%), 세종(11.89%), 대구(11.56%), 서울(11.54%)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인근 울산시(8.5%)와 경남도(7.75%)보다 더 높게 나왔다.

부산시의 지가 총액은 지난해보다 32조 6172억원 오른 329조 1361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곳은 해운대구로 14.49% 상승했으며 이어 남구(13.42%), 부산진구(12.90%), 수영구(12.69%), 연제구(12.65%)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부산의 개별 필지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로 ㎡당 4465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17-3번지로 ㎡당 980원이다.

분석해보면 해운대구, 수영구, 연제구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동부산권의 지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또 부산진구, 남구 등 주요 역세권, 학세권이 뛰어나고 주택 재개발, 재건축 호재 등이 있는 대단지 도시개발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결과적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그해 65.5% 수준에서 향후 8년에 걸쳐 90%까지 높이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개발 부담금 등 60여가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자료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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