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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경남농협, 합천군 ‘찾아가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지원

cnbnews손민지⁄ 2021.06.01 16:30:18

윤해진 본부장(앞줄 왼쪽)이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무학과 경남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합천군 관내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세 곳을 선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 지원현장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강문규 농협합천군지부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올해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올해 8개 농가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와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남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향토기업 무학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경남농협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등에 쾌적한 주거환경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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