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이 3일 창원보건소에서 백신 접종 전 예진표를 작성하는 모습.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이 지난 3일 창원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김하용 의장은 백신 접종 후 “일부 도민들께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으로 가지고 계시는 것 같다”며 “백신 접종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집단면역 형성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인 만큼, 전 국민이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백신의 종류에 구애받지 말고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했다.

한편 5월 31일 기준 도내 연령대별 예약률은 △60~64세 65.0% △65~69세 65.0% △65~69세 74% △70~74세 76.9%이며, 보다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