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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생물다양성센터 애반딧불이 우화 관찰 프로그램 추진

9~11일 선착순 100명 전화 신청 접수, 15일, 관찰 방법 안내 후 관찰 도구 무료 배부

cnbnews한호수⁄ 2021.06.08 16:41:40

애반딧불이는 년 1회 성충이 발생해 6∼7월에 우화해 물가 이끼나 습한 곳에 50∼100립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물속으로 들어가 다슬기, 물달팽이 등을 먹고 산다. 애벌레는 물속 4번 탈피를 거쳐 다음해 5~6월에 땅위로 올라와 흙속, 돌 밑, 풀뿌리 아래에 흙집을 짓고 번데기가 된다. 성충이 되기까지 1개월 정도, 성충은 15일 정도 산다. 암컷은 1개의 불빛, 수컷은 2개의 불빛을 낸다(사진=울산시 제공)

청정 환경 지표종인 애반딧불이 애벌레 우화를 관찰하고 성충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 이하 센터)는 8일 애반딧불이애벌레 우화과정을 관찰기록할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9일 ∼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울산대학교 35호관 114호실에서 관찰기록 안내 후 애벌레관찰도구와 관찰기록일지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애벌레 관찰 도구 묶음 2묶음(1묶음 5개체)을 나눠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원하는 시간대별로 25명씩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애반딧불이 애벌레는 관찰 안내 자료에 따라 수행하면 약 한 달 후 성충으로 우화된다. 성충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개체도 생긴다. 실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관찰 요령 및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성충으로 우화한 반딧불이는 불빛 관찰 후 개별적으로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들꽃학습원인근)에 방생을 하고 인증사진을 센터로 보내면 된다.

매일 혹은 주간 단위로 관찰 기록을 해서 방생 후 센터로 제출하면 기념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애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로 6월 〜 7월에 우화한다.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1개월이 걸리고 성충은 약 10〜15일 정도를 산다. 우화해 2〜3일에 걸쳐 물가 이끼나 습한 곳에 알을 낳게 된다.

암수 모두 비행이 가능하며 암컷은 1개의 불빛으로 수컷은 2개의 불빛으로 짝을 찾기 위해 불빛을 밝힌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두동과 범서 척과, 북구 정자 일대에서 관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마리 반딧불이가 태어나 생명을 가지게 되는 위대함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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