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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English Speaking Contest 시상식’ 개최

cnbnews손민지⁄ 2021.06.08 17:00:46

English Speaking Contest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English Speaking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글로벌 Start up’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로그램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 습득한 영어 능력을 표현하고 구사해 영어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난 인재로 능력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2021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만의 영어공부 비법 △후배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 주제로 PPT를 활용한 3분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영상으로 촬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4일 오전 10시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스크린해 심사를 진행했다. 내부위원인 Alan J. Michieli 교수와 박금녀 교수, 외부위원인 Mark V. Brown 교수 총 3명이 심사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소개한 간호학과 3학년 박지수 학생,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신지혜, 응급구조과 3학년 유정은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간호학과 1학년 조현세·이철준 학생, 응급구조과 3학년 정예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지수 학생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한 영어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받아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유정은 학생은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자신감을 갖고 준비했더니 좋은 결과를 받았다.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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