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1일 오전 9시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권순기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일 오전 9시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공무원 3명과 대학입학 유공자 1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친절·봉사·우수 교직원 10명에 대한 총장상 수여가 이뤄졌다.

모범공무원은 총무과 조석호 씨, 도서관 주은옥 씨, 부설고 정도순 교사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조석호 씨는 자체 감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대학 통합에 따른 인사실무를 총괄하여 통합 대학의 차질 없는 출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은옥 씨는 도서관 업무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과 효율성 제고로 업무능률 향상, 예산 절감,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대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도순 교사는 교수·학습 능력 향상과 다년간 담임교사로서 생활지도에 힘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모범 교사상 수립에 기여했다.

대학입시에 기여한 공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연구지원과 이미영 씨가 받았다. 이미영 씨는 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입학교무과 재직 시 입시제도 및 전형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높은 지원율과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친절·봉사·우수직원 총장상은 홍서영(학사지원과), 강영인(기획평가과), 황동규(총무과), 김영원(대외협력과), 김성희(행정지원과), 문송자(학생생활관), 박선미(제5행정실), 이지은(심리학과), 김민정(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송은영(부설고등학교) 씨 등 10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