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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일행 울산 방문

‘2022 세계한상(韓商)대회’ 성공 개최 협력 논의, 대회 장소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등 답사

cnbnews한호수⁄ 2021.07.02 16:50:4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2022년 세계한상대회’ 울산 개최를 앞두고 재외동포재단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2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일행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답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김 이사장을 면담하고 내년 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협의한다.

김 이사장 일행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요 개최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방문하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본다. 또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한상들과 울산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열린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의 전 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대회기간 동안 전 세계 193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명과 국내 기업인 300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대회 기간 동안 기업전시와 수출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송철호 시장은 “내년 대회는 개최 20주년을 맞는 행사이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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