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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관광, 인증도장 10곳 이상 찍으면 선물이 '팡팡'

郡,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 개발…24곳 운영

cnbnews최원석⁄ 2021.07.02 17:29:37

산청 스탬프투어 앱 화면.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군은 1일부터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청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 앱 '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산청의 주요 관광지로 지정된 24곳을 돌며 모바일 인증도장(스탬프)을 받는 이벤트다.

24곳 중 10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관광기념품과 산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소포장된 랜덤박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달 후기작성자 1명을 추첨해 예로부터 좋기로 이름난 산청 흙으로 빚은 도자기 세트도 전달한다.

관광지 24선에는 지리산 천왕봉 등 산청9경과 성철스님 순례길,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과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산국악당, 봄 철쭉과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산청읍을 돌아나가는 경호강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항노화산들길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산청읍을 조망할 수 있는 꽃봉산 전망대, 아름다운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청요, 전통 고택과 사랑을 이뤄주는 부부 회화나무의 고장 남사예담촌, 묵곡 생태숲과 둔철 생태숲,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가 재배된 목면시배유지, 정의를 실천하는데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선비 남명조식 유적지 등 대표적인 유적지가 총 망라돼 있다.

군은 조만간 인근 진주시와 함께 스탬프투어 연계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개발사 댓츠잇(THATZIT))’를 검색해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해당 관광지에 도착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휴대폰에 인증되는 방식이다. 앱 전자지도 상에서 현재의 내 위치와 스탬프 위치가 표시되며 스탬프까지의 거리도 확인 할 수 있어 스탬프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이번 스탬프투어 운영을 계기로 새로운 소규모 생활형 관광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 홍보사업으로 자리잡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우리 군의 명소를 찾아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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