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21.07.02 20:10:24
경남 함양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수 서지오, 이선 씨를 2021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서지오 홍보대사는 1993년 데뷔 이래 '돌리도', '하니하니', '여기서', '아카시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트로트 가수다.
이선 홍보대사는 배우,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올해 '암행어사' OST Part2의 'MY LOVE'로 가수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서 홍보대사는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함양군 홍보를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홍보대사는 “함양군을 널리 알릴 중책을 맡아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지만 함양군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며 “두 분을 함양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양군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신다면 함양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년간 함양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는 물론 그 밖에 함양군의 명예홍보대사로서 군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