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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다같이 공연장’ 성료

지역주민과 생활문화인 누구나에게 열린 무대 제공

cnbnews손민지⁄ 2021.07.08 17:15:24

온재미로 색소폰 앙상블 공연 모습.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다같이 공연장’의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오후 3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울림홀에서 열린 1회차 공연 ‘RE-Start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다’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생활문화동호회 및 개인이 참여해 지역의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생활문화활동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제는 ‘혼자하면 취미, 같이 하면 콘서트, 새로운 생활문화를 시작하다’로, 전통무용, 클라리넷, 첼로, K-POP 댄스, 색소폰 합주 등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관람을 했으며, 재단의 영상 플랫폼인 ‘온택트 김해문화’에 공연 영상 업로드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펼친 댄스팀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아 즐거웠다”며 “단순한 문화 소비자를 넘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활동에 많은 지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같이 공연장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11명의 생활문화인과 100여 명 이상의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차는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 동상동 분성광장 야외무대에서 ‘RE-Fresh- 밴드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행사 내용 및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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