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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 롯데호텔서 ‘2030 월드엑스포 유치위’ 창립총회 개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 국내 5대 그룹 대표, 부위원장 선임 전폭 지원

cnbnews변옥환⁄ 2021.07.13 11:04:56

13일 오전 10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위 창립총회’가 열린 서울 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제공)

부산시가 13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주관으로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지난달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발기인 만장일치로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아울러 각계각층 사회 주요인사 총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위원회는 유치 전략 수립·실행, 민간의 해외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국내외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가 이벤트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정부, 부산시, 재계가 공동 참여하는 거버넌스형이다.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을 필두로 현대차 등 국내 5대 그룹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각 재계에서 협업해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가게 됐다.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를 비롯한 10대 그룹과 무역협회, 대한상의, 한전, KOTRA 등이 재단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 정관안,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라는 어렵고 중대한 과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의 해외 네트워크와 정부의 외교 역량을 십분 활용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은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부산과 남부권 일대가 상전벽해를 이뤄 우리나라가 수도권과 남부권, 두 개의 큰 발전 축을 갖고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며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무조건 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다.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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