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1.07.28 14:49:47
벡스코가 지난 23일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부산 미혼모·부자지원센터와 부산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벡스코 걷기 챌린지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 운동에 나서 14일간 목표치인 200만 걸음을 달성하고 그에 맞는 물품을 기부한 것이다.
이에 벡스코는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도 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각 센터에 기증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각종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