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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외국어교육 키다리 선생님' 운영

cnbnews최원석⁄ 2021.07.28 19:35:18

이중언어말하기 중등부 예선대회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을 지원할 '다가치 한국어·외국어교육 키다리 선생님' 사업을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교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다가치 한국어·외국어교육 키다리 선생님'은 교육재능기부 자원봉사지원단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 두 영역을 지원한다.

먼저 '다가치 한국어교육 키다리 선생님'은 국립어학원에서 발행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교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계속해서 한국어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원격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다가치 외국어교육 키다리 선생님'은 이중언어와 관련된 행사 및 안내장 등의 통·번역을 통해 현장의 이중언어에 대한 지원이 곧바로 이루어진다. 지난 '제9회 경남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예선대회'의 5개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김해동광초등학교 이영숙 교사는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담임교사를 하면서 학생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껴왔다. 한국어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언어말하기 예선대회 심사에 참여한 외국어교육 키다리선생님은 “많은 다문화학생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에 교육현장에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역량이 뛰어난데 놀랐다.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정희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교원들의 노력이 모여 다문화학생의 교육적 지원 체계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가치 한국어·외국어 키다리 선생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여 함께 성장해 가는 경남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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