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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6억원 들여 종합운동장 개보수 추진…12월 준공

cnbnews최원석⁄ 2021.07.28 19:35:41

밀양종합운동장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노후된 밀양종합운동장이 올 연말 새롭게 태어난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부터 밀양종합운동장의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1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11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16억원으로 밀양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시행한다.

밀양종합운동장은 1997년 조성돼 도장상태,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고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내외부 재도색·화장실 리모델링·순환도로 재포장 및 옹벽사면 경관개선 등 전면 개보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의 메카 등 전국규모의 행사를 치르기에 손색이 없는 명품운동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의 재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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