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김해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비 실무추진단 회의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 등 관련 규정 점검 및 제개정 준비

cnbnews최원석⁄ 2021.07.29 19:36:12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비 실무추진단 회의 모습.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는 2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운영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6일, 의회운영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과 관련해 주요 법령 개정내용과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을 점검하고 인력 충원에 따른 조직 확대 개편방안, 향후 대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현재 의원(의회운영 실무추진단 단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정되는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