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환 이사장.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혁신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의 혁신정책 및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혁신분야(▲공단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행정‧서비스혁신(▲업무방식 효율화 ▲공공데이터개발 및 활용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 분야 중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서술한 후 공단 홈페이지 내 고객참여(열린제안방)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에 접수되는 아이디어와 상반기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더해 내외부 심사를 진행한 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최우수상에는 2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시민이 혁신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기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