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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유 홍보매체 소상공인·단체 무료홍보 지원

40개 법인·단체, 공공기관 홍보매체 1139개소 무료이용

cnbnews최원석⁄ 2021.08.03 19:42:49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DID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 제2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홍보매체 개방사업'은 홍보 인력과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에게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해 자사 제품(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홍보매체 이용대상자는 지난 1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0개 업체가 선정됐고, 그 중 20개 업체는 상반기에 이용을 완료했다. 8월부터는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행복다문화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버스승강장, 전광판, DID시스템 등 1139개소 홍보매체를 연말까지 이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공서, 병원, 터미널 등 41개소에 설치돼 있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정 홍보시스템을 활용해 법인·단체의 주요사업과 각종 정보 제공으로 더욱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정민호 시 공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민생경제에 창원시가 적극적 홍보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최고의 홍보서비스를 지원하여 판로개척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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