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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시 일일 확진자 ‘세 자릿수’… 해운대 PC방서 신규 집단감염 등

cnbnews변옥환⁄ 2021.08.04 14:51:31

부산지역의 한 선별검사소에서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나 좀처럼 확산세가 가라앉을 기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신규 집단감염지가 발생했으며 기존 집단감염지와 가족 간 감염 등이 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4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일 오후 21명, 4일 오전까지 84명 나와 누계 8596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일 신규 확진자 감염 원인 현황은 ▲해외 입국 2명 ▲가족 감염 45명 ▲지인 만남 12명 ▲직장동료 11명 ▲깜깜이 24명, 나머지 11명은 다중이용시설 방문 후 감염된 사람들이다.

먼저 신규 집단감염이 해운대구 소재 PC방 두 곳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A모 PC방을 방문한 지표환자 2명이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지난 1일 1명이 추가돼 방역당국 조사 결과, A PC방에서 감염된 환자가 B모 PC방에 방문해 전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두 개의 PC방을 단일집단으로 연결해 추가 조사에 나섰다. 현재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6명, N차 접촉자 2명이다.

아울러 어제 신규 집단감염지로 보고된 중구 콜센터에서는 금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나아가 동선조사 상 직원 2명이 인근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 결과, 종사자 3명, 방문자 2명, 가족 접촉자 5명이 추가됐다. 또 확진자가 100명 이상 쏟아진 동래구 녹천탕에는 금일 N차 접촉자 1명, 이용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최근 일주일간 총확진자 수는 542명으로 일일 평균 77.4명이며 이는 지난 한 주 기록인 일일 평균 100명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평균 감염재생산 지수는 최근 한 주간은 0.65, 지난 한 주간은 1.09로 소폭 감소했다”며 “7월 4주(7월 25~31일)에 확인된 부산지역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총 54명으로 해외 입국 5명, 국내감염 49명이다.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총 330명으로 이들은 해외유입 90명, 국내감염 240명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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