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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협 창립 60주년’ 최장 이용고객에 감사 전해

cnbnews손민지⁄ 2021.08.04 15:51:17

‘함께걷는 꽃길예금’ 출시를 기념해 상품을 설명한 윤해진 본부장이 북부농협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4일 거창 북부농협에서 경남농협 본부장, 북부농협 조합장, 거창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60년 이상 농협과 함께해 온 고객에게 감사를 전했다.

농협을 60년 이상 이용한 고객은 총 2명으로 강원 강릉과 경남 거창에 거주하는 농협 조합원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대신해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감사패와 감사선물(황금열쇠) 전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지금까지 고령의 조합원을 모시고 보살핀 가족에게는 자체적으로 준비한 효도식탁과 화장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해당 선물은 최근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대신해 가족들이 대리 수령했다. 사은행사와 함께 고령 고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작업도 병행 실시, 농협과 함께해주신 최장기(最長期) 고객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특별우대금리(1%)를 제공하는 ‘농협60주년 함께걷는꽃길예금’ 출시에 맞춰 윤 본부장은 직접 창구(거창 북부농협)에서 상품을 설명하는 등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윤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기간 농협을 이용해 온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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