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ICT 기업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스퀘어가 ‘인공지능(AI), ICT 분야 기업의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공고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에 소재한 AI, ICT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직무 중심’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진흥원은 대상 기업에 ▲1인 인터뷰 ▲그룹 토크 ▲스토리텔링 ▲모션그래픽 등 기업 맞춤형 소개와 현직자 인터뷰 등 홍보영상물 제작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관계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일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메뉴의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영상 제작은 동남권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부산 소재 사회적 기업이 함께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덧붙였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청년과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유도하고 제품이나 기술력은 좋으나 여건상 홍보가 부족한 기업의 홍보영상 배포를 지원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동남권 ICT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