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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시교육감도 ‘부캐’?… 유니티코리아와 ‘가상현실 AI 생태계 협약’

cnbnews변옥환⁄ 2021.08.05 11:34:11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과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가상공간 속 자신의 캐릭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가상현실 세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따 만든 소위 ‘부캐(부가 캐릭터)’로 활동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도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자신의 ‘부캐’로 유니티코리아와 ‘가상현실 교육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메타버스는 가공과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기존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가상공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 김석준 시교육감과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김인숙 대표가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기반 AI, 데이터 교육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기업으로 페이스북의 ‘호라이즌’과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의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메타버스 기반 AI, 데이터 교육생태계 구축 ▲부산형 메타버스 교육 위한 교사, 학생 대상 자체 유니티 개발툴 제작 ▲메타버스 교육역량 강화 교사 연수, 자격증 취득 ▲메타버스 교육 학생대회 운영 ▲메타버스 교육 교재 개발 등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균형 잡힌 가치관을 함양하며 지식 생산자로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약은 교육청 단위로는 세계 최초의 협약이다. 우리 유니티는 학생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크리에이터 툴, 커리큘럼 등의 제반 환경을 적극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니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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