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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 대상 ‘선풍기 긴급지원’

cnbnews손민지⁄ 2021.08.05 15:51:30

경남농협 관계자들이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5일 전국적인 열돔현상으로 최악의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사천시 정동면을 방문해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여름나기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김창현 사천시지부장, 강동국 정동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노천마을과 풍정마을 고령농업인을 방문,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농협은 오는 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에 총 2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시·군별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남농협은 지난달 19일부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폭염 해제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행복나눔이를 집중 파견,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점검 및 폭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해진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및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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