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오늘(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조성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2개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1㎡ 58실 ▲84㎡ A1형 32실 ▲84㎡ A2형 33실 ▲84㎡ B1형 33실 ▲84㎡ B2형 33실 ▲84㎡ C형 33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이버 관람 또한 동시에 운영해 단지 VR 영상, 항공사진 등을 선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19일 양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 뒤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25~26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1월이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개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부산 및 경남 창원 등지로의 이동도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여건은 도보 2분 거리에 해운대초등학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단지다. 또 인근에는 신도초등학교, 신도중학교, 동백중학교, 신도고등학교, 해운대고등학교 등 부산의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외에도 인프라 시설은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각종 문화시설과 행정시설이 있다. 또 내부에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이 다수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및 3층 오픈 테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