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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준비 '척척'

행사장 토목공사 완료…임시 가설건축·통신공사 8월말 준공 예정

cnbnews최원석⁄ 2021.08.19 09:15:41

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자료=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를 20여일 앞두고 행사장 시설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 내 상·하수관 및 노면 포장 등 토목공사는 완료했고, 입장·전시시설 등의 임시 가설건축공사, 수전설비·전력간선 전기공사와 CCTV 등 행사장 보안을 위한 통신공사는 8월말 준공 예정으로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 및 행사장 입장 게이트를 통과하는 유료관람객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경계펜스를 최소화하여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공원을 이용하는 함양군민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엑스포 기간 중 운영시간(10:00~18:00)을 제외한 익일 08:00까지는 상림공원과 꽃밭(초화류단지)을 개방해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 행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기반시설들은 행사 종료 후 철거 및 복구 예정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기간 비대면 콘텐츠 및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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