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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에 기장군 임기마을 범람 피해… 오 군수, 현장 점검

오규석 군수, 태풍 피해 주민들 위로한 뒤 공무원에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지시

cnbnews변옥환⁄ 2021.08.31 09:24:16

최근 태풍 북상으로 인해 기장군에 위치한 임기천이 범람해 임기마을이 피해를 본 가운데 지난 30일 오규석 군수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올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난 24일 오전 한반도를 북상하며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관통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 임기마을에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30일 오규석 군수가 임기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31일 전했다.

이번에 범람한 임기천은 임기저수지부터 수영강 합류점까지 총연장 2.58㎞의 지방 하천으로 지난 2014년 8월 이후 약 7년 만에 범람한 것이다.

7년 전, 당시 기장군은 하천 범람 재발 방지를 위해 수해복구 공사, 준설 공사, 교량 재가설 등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번 ‘오마이스’의 시간당 최대 80㎜ 이상 호우에 하천이 7년 만에 다시금 범람하고 만 것이다.

오규석 군수는 피해 현장에서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임기천의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군의 선제적 긴급 복구는 물론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부산시와 협의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기장군은 하천 유수의 흐름에 방해되는 퇴적 토사 준설, 주택 밀집지 구간 홍수 방어벽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규모 확장이 필요한 임기천 내 교량 재가설, 하천과 인접한 ‘지구단위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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