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21.09.01 16:06:28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발전연구회가 지난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의 도시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창원시의 인센티브 지원 가능성과 지역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 후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원시 갈등수준 진단 및 미래 발전방안 ▲창원시 행정구역 개편 및 경제·산업 발전방향 ▲통합 인센티브의 효과 ▲특례시 지정에 따른 재정적 특례확보 방안 등 그간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내실있게 용역을 추진해 준 연구진께 감사드리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의 도시 발전 정책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과 대안 제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