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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찾아가는 중소기업 상생 협력주간’ 운영

‘ESG 상생기술 개발’ ‘수소 및 재생에너지 기업방문’ 등 미래 협업파트너 육성 나선다

cnbnews변옥환⁄ 2021.09.02 16:16:38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오는 6일부터 2주간 ‘상생 협력주간’을 운영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 ESG 기반 포용적 경제성장 견인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상생 협력주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의 요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먼저 오는 6일에는 남부발전과 발전 기자재 수출 전문법인 ‘KPGE’와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 간 화상 간담회가 진행된다.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는 수출 전문법인과 수출기업, 혁신기업 등 30개사로 구성된 협의회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협력사 총 7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술력을 지닌 기업의 활로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남부발전 경영진은 협력주간에 협력사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 유도를 위해 협약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회사 ESG 경영전략에 맞는 중소기업을 미래 협업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안전 분야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해 포용적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친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 투명성(G)의 가치가 내재화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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