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경남TP가 수행하고 있는 '경남스타기업지원사업'에서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락토메이슨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노충식 원장이 도내 유관기관과 제조기업 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중심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주시에 방문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찾아 바이오산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경남TP가 수행하고 있는 '경남스타기업지원사업'에서 `21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락토메이슨과 3일에는 창원시 소재 방산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우금속공업(주)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이 당면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7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산업 진흥과 기업지원 업무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문현답(現問現答)'의 경영철학을 밝혔으며, 취임 이후 직접 보고, 듣고, 뛰면서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충식 원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을 가까이 하지 않고는 어떠한 답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제조업의 장기불황 등 경남 제조업체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책발굴 및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