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뷰티 데이’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2021 B-뷰티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행사는 부산지역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는 부산지역 대표 화장품 기업 23개사의 70여가지 제품을 행사 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당 홈페이지 내 댓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마련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 부산지역 화장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는 우수한 화장품과 뷰티 제품 등을 만드는 기업이 많다. 이에 시민께서도 지역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가 지역기업과 함께 각종 판촉 행사를 기획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 지원 등을 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