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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울·경 특별지자체’ 시민참여단 150명 모집

부·울·경 특별지자체에 대한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및 의견 제시 등 활동

cnbnews변옥환⁄ 2021.09.07 10:32:46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내년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출범을 앞두고 동남권 주민의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울·경 특별지자체 추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7일 공고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별 각 50명씩 총 150명이다. 참여 자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추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관계자 이메일이나 팩스 송고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시민참여단은 부·울·경 특별지자체에 대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거나 토론회 등 특별지자체 설치 준비를 위한 각종 소통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참여단 가운데 일부는 이달 발족하는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단’에도 위촉돼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위해선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시민 체감형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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