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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 위한 3자간 협약 체결

11월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 준비, 마이스 기업과 ‘맞손’

cnbnews손민지⁄ 2021.09.07 15:08:30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이 지난 6일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를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부산 푸드 리퍼브(Food Refurb) 컨퍼런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은 지난 6일 오후 3시 해운대캠퍼스 A동 1201호에서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를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는 영산대와 동남권 마이스(MICE) 선도 기업인 ㈜제이에스비투어앤마이스, ㈜유엠아이티 등이다.

푸드 리퍼브란 영문 푸드(food)와 리퍼비시드(Refurbished)의 합성어로, 외형상 작은 문제가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팔거나, 가공해 식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품질에 문제가 없지만 버려지는 식재료의 낭비를 막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캠페인으로 발전,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확산한 바 있다.

부산시가 주관하고 영산대가 후원하는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시행은 제이에스비투어앤마이스, 유엠아이티가 맡는다.

전상경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11월 개최될 부산 푸드 리퍼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마중물이 마련됐다”며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개최해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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