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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수기업 3개사와 801억원 투자유치 '활기'

올 들어 투자유치 2조 6천억원, 신규고용 5494명 역대 최대 성과

cnbnews최원석⁄ 2021.09.07 23:36:26

7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중앙)과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정상교 대표, AMS 이성구 대표, 금아시스템 서치완 대표, 박성길 산단공 경남본부장 등이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우수 제조기업인 ㈜금아하이드파워, AMS㈜, ㈜금아시스템 3개사와 투자금액 801억원, 신규고용 5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과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정상교 대표, AMS 이성구 대표, 금아시스템 서치완 대표,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금아하이드파워 등 투자기업 3개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성산구 신촌동) 내 사업장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이행과 더불어 청년일자리 우선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와 산단공은 기업 투자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이란 사명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창원국가산단 내에서 유압기기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공고히 해왔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각종 유압기능품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유압제품의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왔다. 꾸준한 기술개발로 사업분야를 확장, AMS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창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 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금아시스템을 설립하는 등 해당 사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이번 투자는 진주와 창원 등에 분산돼 있던 관련 사업장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한 사업장 확장 투자로 창원국가산단 내에 위치한 2만여평 규모의 부지를 경매 낙찰받아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2024년까지 총 801억원 투자, 51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올 들어 창원시 투자유치 성과는 총 69개 기업, 투자금액 2조 6289억원, 신규고용 5494명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투자를 통한 경제적 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주기로 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주력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로 성장동력 산업 전반에 단비를 뿌리며 창원 경제 V턴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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