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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밀양시에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품 기탁

추석 맞아 밀양 아라리 쌀 171포 전달

cnbnews최원석⁄ 2021.09.08 09:49:14

7일 밀양시청에서 박태규 경남은행 본부장(오른쪽)이 박일호 시장에게 밀양 아라리쌀 기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밀양 아라리쌀 171포(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물산과 연계해 밀양 아라리쌀을 직접 구매한 후 저소득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지역 농산물인 밀양 아라리쌀 171포를 구매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밀양 아라리쌀은 2021년 햅쌀을 도정해 읍면동 추천을 받은 171세대에 추석 전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태규 경남은행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지역농산물을 구입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밀양 아라리쌀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주시고,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외되시는 분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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